올림픽공원에 음료를 보내달라는 댓글 등이 가수 아이유 SNS에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유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을 지원했던 사례를 언급하며,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시위에는 왜 나서지 않느냐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[유튜브 '전여옥TV' : 이번에는 침묵입니다. 입도 뻥끗하지 않아요. 네티즌들의 말 그대로 아이유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부터 쏴야죠.] <br /> <br />가수 아이유뿐 아니라 배우 박보영 등 탄핵 국면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겼던 연예인 SNS에도 비슷한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보영은 팬 플랫폼을 보고 알았다면서, 걱정하지 말아라 타격이 별로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논란은 연예인의 선행이 단순한 호의를 넘어 사회적·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면서 불거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하면서, 대중이 연예인을 단순 유명인이 아닌 '공인'으로 바라보며 어느 편에 서 있는지 확인하려는 시선이 강해진 겁니다. <br /> <br />SNS로 자유롭게 대중과 소통하는 시대인 만큼 침묵마저 하나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면서, 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사태를 둘러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점 역시, 대중의 불만이 연예인들에게까지 향한 배경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[이연우 / 서강대 총학생회장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(선관위원장 사퇴 뒤) 우리는 누구에게 문제를 제기해야 하며 누가 실질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지에 대한 그 주체가 명확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되게 어떻게 누구에게 표출해야 할지 혼란스러운…] <br /> <br />다만 의견 표명이나 선행은 어디까지나 개인 선택인 만큼, 특정 연예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전자인 <br />디자인 지경윤 <br />자막뉴스 이미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1016080205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